일출산행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.

원래 가지고있던 60L 민트색을 3년동안 사계절내내 갖고다녔는데

40km 장거리를 매고 다녀도 편하고 아픈곳 하나 없었다. ( 아직도 5년은 더 쓸수있을듯 )

그런데 이번에 나온 노랑색을보고 꽂혀서 바로 구매.. 작은사이즈로 사려다 

투바디 , 투삼각대, 렌즈, 겉옷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 30, 40 L는 패스..

처음 개봉했을때 영롱한 색깔에 이거 매고 다닐수있을까? 라고 생각했지만

테스트는 해봐야했기에 가야산 일출산행때 매고 다녀와봤는데

전 시리즈와 달리 달라진점과 불편한점도 있었다. 

다른거는 괜찮은데 등쪽 지퍼를 여는게 허리띠랑 연결되있어서 열고닫을때 불편한점?

말고는 아직까지는 괜찮다. 

그리고 때가 너무 잘탐 ㅠㅠ

이거는 어쩔수없는 부분

아무튼 좀 더 사용해 봐야겠다.

가방은 진짜 예뻐요 ~~